사랑니 안뽑으면 큰일 납니다.

사랑니 안뽑으면 큰일 납니다.

처음 사랑니가 나기 시작하면 엄청 아프거나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있지 않다보니 보통은 ‘그러려니’하고 넘기게 되죠. 그렇게 조금 지나면 사랑니 통증이 줄어들고 그렇게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또 사랑니 부위가 거슬리고 아프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사랑니 부위 통증은 심해지게되고 결국 ‘뽑아야 하나?’ ‘치과를 가야하나?’라는 고민에 다다르게 되죠. 이런 분들의 경우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으면 잇몸뼈가 녹아내리거나 인접 치아까지 망가져 어금니 전체를 다 뽑아야 할 수도 있어서 반드시 발치를 해줘야 하는데요.

사랑니 안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셨다면 오늘 콘텐츠를 꼭 읽어봐주세요.

 

사랑니 안뽑으면 어떻게 될까?

일단 사랑니를 안뽑으면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게 됩니다. 치석, 플라그 등이 점점 쌓이게 되면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합니다. 사랑니가 매복니일 경우에도 잇몸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염증이 계속해서 심해지게 될 경우 잇몸뼈를 녹이고 치아를 흔들리게 하는데요. 이때 인접 치아, 그러니까 멀쩡한 어금니도 흔들리고 망가지면서 결국 빼야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랑니를 오래 방치할 경우 사랑니가 어금니를 밀면서 치열이 틀어지고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로 인해 치아가 망가지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를 뽑아야만 합니다.

 

사랑니 안뽑으면 안되는 사람이 따로 있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다 사랑니를 뽑아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니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건강하고 똑바르게 자라는 경우, 조금 비뚤게 자랐다 하더라도 꾸준하게 치실질과 칫솔질을 하여 잘 관리하는 경우라면 사랑니를 안뽑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사랑니로 인해 통증이 존재하고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너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여 발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랑니, 뽑으려면 가급적 빠르게 뽑아야

부득이하게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발치하고 빠르게 봉합하는 것입니다. 사랑니를 빠르게 발치할 경우 붓기 및 통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만약 사랑니 발치에 대해 숙련도가 높지 않은 의사가 오랜 시간 환부를 열어놓고 있으면서 출혈이 발생하고 치아를 뽑기 위해 이리 저리 흔들면서 주위 조직들에 자극을 준다면 그만큼 크게 붓고 부작용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면 꼭!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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