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물사마귀 원인과 치료법
얼굴 물사마귀, 물사마귀는 피부 위에 생기는 작고 점 모양의 피부 질환입니다. 때로는 검은 점 모양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흔한 질병은 아니지만 물사마귀가 생기면 다양한 문제점과 괴로움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얼굴에 생길 수 있는 물사마귀, 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내용 작성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출처 링크 :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034
물사마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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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마귀란 무엇인가요?
물 사마귀는 피부 위에 작은 물집처럼 생기는 질환으로 몰로스컴 바이러스(MC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성인보다는 어린이, 여아 보다는 남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신체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주황색 혹은 주황색을 띄는 발진 혹은 오돌 토돌한 물집같은 것이 피부에 도드라지게 되는데요. 때로는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물사마귀의 상세 증상
물사마귀에 걸리게 되면 3~6mm의 매끊나 반구형 모양의 구진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일차 병터는 피부색이나 분홍색의 물사마귀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한데요. 보통은 별 다른 증상을 동반하진 않지만 때로는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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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될 수 있어 주의요망
물사마귀의 경우 접촉에 의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짜거나 억지로 제거하려고 들면 흰색 액체가 나오게 되는데 이 액체를 통해 바이러스가 이동하여 다른 부위로 확산되거나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도 있어 가급적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3~6개월 정도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셔도 무방하지만 가끔 너무 가렵거나 불편함이 발생할 때, 또는 얼굴이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발생한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얼굴 물사마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아.
얼굴 물사마귀를 살펴보면 물집처럼 보여서 사람이라면 짜고 싶은 충동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절대 이걸 짜면 안됩니다. 또한 환부에 바르는 약이나 다른 치료 또한 권장되지 않고 약물 복용을 통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혹은 피부과를 방문하셔서 레이저치료를 받으실 경우 조금 더 효과적인 제거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집에서 가볍게 물사마귀를 관리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코코넛오일 마사지 : 항균, 항곰팡이, 항바이러스 성분이 들어있어 자극과 가려움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베이킹소다 : 물과 베이킹소다를 혼합해 물사마귀가 있는 곳에 바르면 조금씩 호전될 수 있습니다.
- 소금 : 소금과 올리브유, 꿀 한 숟가락을 섞어 환부에 바르면 물사마귀를 없애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차나무기름 : 상처나 감염부위를 치류하는 성분이 있어 사마귀를 말리고 수축시키게 됩니다. 헝겊 조각에 몇 방울을 떨어뜨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마늘 : 마늘을 갈아서 감염된 부위에 올려주면 사마귀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보자.
물사마귀가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 먹는 약 처방 또는 가벼운 연고 처방 등이 있을텐데요. 너무 전파가 많이 되거나 심하다면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여러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물사마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건강 관리에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